전통적인 어쿠스틱기타의 사운드를 추구하는 이스트만 Traditional Series 의 E1OM 입니다. 솔리드 시트카 스프루스 상판과 솔리드 샤펠 측후판을 사용한 올솔리드 모델로 바디는 오엠(OM)으로 제작하였습니다. 피니쉬는 오픈포 무광이며, 확실히 경쾌하고 시원하게 뻗는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바디 바인딩은 톨토이즈이며, 사운드홀 로젯은 클래식한 느낌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지판과 브릿지는 에보니 원목을 사용하였으며, 지판에는 심플 도트 인레이가 새겨져 있습니다.
사운드는 이스트만 기타답게 부드럽고 풍부한 배음이 시원하고 경쾌하게 표현됩니다. 시트카 스프루스 탑에 샤펠 측후판을 사용하여 부드럽지만 밸런스가 좋고, 한음 한음의 선명도가 훌륭합니다. 24.9"의 숏스케일로 제작하여 연주감이 편하고, 25.4" 스케일의 일반적인 OM 보다 사운드가 깊게 표현됩니다. 기본적으로 이스트만의 오엠바디 기타들이 그렇지만.. 본 모델 역시 오버톤이 풍부하고 선명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핑거 피킹과 플랫 피킹 연주는 물롱 스트럼까지 훌륭하게 소화합니다. 밸런스와 베이스의 깊이감 등 많은 부분에서 동 가격대의 OM 기타들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사운드이며, 70만원대에서 OM 바디의 올솔리드 모델을 찾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바디 바인딩은 마호가니 기타에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톨토이즈를 사용하였습니다.
넥 넓이는 44.5mm 이며, 이스트만의 넥은 얇지 않고 약간 두툼하며 그립감이 좋아 편안한 편입니다. 너트와 새들은 모두 본(Bone)을 사용하였습니다.
넥은 마호가니로 제작하였으며, 빈티지 오픈기어형 헤드머신을 장착하였습니다. 이스트만 기타의 헤드머신은 줄을 감거나 풀 때에 부드럽게 작동하며, 기어비가 18:1 비율로 현존하는 오픈기어형 헤드머신들 중에서 가장 높아 최고의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이스트만 기타는 부드럽고 깊은 톤과 풍부한 배음(오버톤), 그리고 훌륭한 밸런스로 전세계의 입문용 올솔리드 기타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E1OM 모델은 시트카 스프루스와 샤펠 측후판으로 제작한 올솔리드 기타이지만 70만원대라는 놀라운 가격에 판매되고 있기에 더더욱 매력적인 모델인데요.. 시트카 스프루스와 샤펠 측후판을 통해 부드럽게 퍼지는 사운드와 훌륭한 밸런스, 그리고 풍부한 배음이 매력적인 모델입니다. 오픈포어 무광 피니쉬를 사용하여 경쾌하고 시원하게 뻗는 사운드 역시 본 모델의 장점입니다. 현존하는 오픈기어 형태의 헤드머신 중에 최고의 비율인 18:1 기어비의 헤드머신과 두꺼운 긱백이 함께 제공되는 점 역시 이스트만 기타를 이 가격대의 다른 기타들보다 돋보이게 하는 요소입니다. 100만원 미만의 올솔리드 기타를 찾는 분들 중에서 풍부한 배음과 좋은 밸런스, 그리고 경쾌하게 뻗는 사운드의 기타를 찾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특히 비교적 작은 OM 바디이지만 워낙 배음이 좋아 스트럼 연주 역시 울림의 부족함 없이 풍부하며, 선명도가 좋기 때문에 스트럼과 핑거스타일 모두를 소화할 수 있습니다. 70만원대에서 부드러운 톤과 풍성한 울림을 갖춘 OM 기타를 찾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Model EASTMAN E1OM Body Orchestra Model Top Material Solid Sitka Spruce Back & Sides Solid Sapele
Nut Width 44.5mm Neck / Shape Mahogany / Traditional Even "C" Fretboard / Bridge Ebony
Body Finish Top - Nitrocellulose Lacquer / B&S - Satin Nut / Saddle Bone Bridge Pins Ebony
Tuning Machine Ping RM 1171 Pickup - Case Hard Gig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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